아이폰 액정보호필름 비교: 신지모루 자가복원 TPU, 지니비 리얼컬러 AR, 스코코 트루컬러 AR, LAB cnm 자가복원 저반사 지문방지 E-TUP 우레탄 필름 사용 후기와 평가입니다. 무게·화면 품질·내구성 관점에서 장단점을 실제 사용 경험으로 정리했습니다.
강화유리 대신 필름을 선택한 이유
아이폰 16 프로 맥스 전용 대표 강화유리인 Belkin UltraGlass 2는 두께 0.29mm, 무게 약 10g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일반 PET·TPU 필름은 실측 약 2g으로, 장시간 한 손 사용이나 누워서 사용할 때 손목 부담 차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액정 파손은 모서리 충격이 주원인이었고, 이는 케이스 범퍼 구조에서 1차 방어가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케이스로 파손 위험을 줄이는 조합을 선호했습니다.
신지모루 자가복원 TPU 필름의 장점
신지모루 Easy Full Cover Self-Healing TPU 필름은 생활 흠집(3H 이하)을 30분~24시간 내 복원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중앙·상단·하단 3단계 가이드 방식으로 부착이 쉬웠고, 케이스 간섭을 최소화한 설계로 모서리 들뜸이 적었습니다. 터치 반응성과 지문 인식도 우수했으며, 광택감 있는 화면 덕에 색 재현이 본체와 유사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가볍고 관리가 쉬워 실사용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지니비 리얼컬러 AR의 시야 안정감
지니비 리얼컬러 AR은 AR(반사 저감) 특성으로 조명 반사가 줄어 장시간 텍스트를 읽을 때 눈 피로가 완화되었습니다. 색 왜곡이 적고 원본 색감을 잘 유지해 영상·사진 확인 시 유리했습니다. 표면 저반사 처리에도 터치 마찰감이 과하지 않아 제스처 조작이 부드럽게 가능했습니다. 스크래치 복원력은 TPU 계열보다 낮지만, 시인성과 색 재현력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이 필름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코코·LAB cnm 실사용 후기
스코코 트루컬러 AR은 전면 카메라 홀 설계로 장기간 사용 시 먼지가 끼고 청소하다가 필름이 들뜨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앙 홀이 없는 일체형 필름이 유지관리 면에서 유리했습니다. LAB cnm 자가복원 저반사 지문방지 E-TUP 우레탄 필름은 저반사와 지문 억제가 우수했으나, 매트 질감 특성상 선명도와 밝기 손실이 있어 사진·영상 컬러 작업에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결론과 추천
손목 피로를 줄이고 화면 품질을 유지하려면 필름과 범퍼 케이스 조합이 적합했습니다. 신지모루 TPU는 부드럽고 자가복원력이 뛰어났고, 지니비 AR은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색 재현력을 유지해 영상·문서 작업에 탁월했습니다. 스코코와 LAB cnm도 각각 장점이 있었지만, 제 환경에서는 지니비 AR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강화유리는 보호력은 높지만, 무게 10g 내외의 추가 부담이 있어 저에겐 필름이 더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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